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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달홀 고구려 다례 시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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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달홀 고구려 다례 시연행사 개최

다례 재구, 차꽃과 차씨 채집체험, 차밭 버스킹 등 진행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화진포 산학다원 차밭에서 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회장 권진수) 주관으로 달홀 고구려 다례시연 행사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례 시연의 배경은 고성군과 간성은 고구려 때의 달홀, 가라홀 고을로 고구려 영역 중 유일하게 차 재배가 가능했던 지역이고 금강산과 설악산이 있어 차와 밀접한 불교문화의 성지였으며 건봉사 예천 찻물과 사명당 차 문학이 있었던 곳에서 시작됐다.

▲ 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4시 화진포 산학다원 차밭에서 달홀 고구려 다례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

주요행사로는 고구려 다례(접빈) 재구(복원)와 시연, 차꽃과 차씨 채집체험, 다례 체험이 진행되고 차밭 버스킹(시낭송, 포크송, 국악단 초청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구려 다례를 우리나라 최초로 재구하여 시연함으로써 고구려 다례의 요람으로 자리메김하고 고구려와 선조의 행다나 공양하는 헌다(진다)의 모습을 재연함은 매우 의미 있는 문화작업으로써 고성군이 고구려 다례를 계승하는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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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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