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포동부녀회, '사랑의 김치' 봉사

관내 경로당 9개소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지난 28일 대포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가 지역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50만원상당)를 정성껏 담가

대포동관내 경로당 9개소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미자 대포동 부녀회 회장은 "대포동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시 대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50만원상당)를 정성껏 담가대포동관내 경로당9개소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속초시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