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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 문 열고 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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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 문 열고 학술 심포지엄 개최

경주대학교(총장 김기석)는 지난 28일 오후 ‘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 교수) 창립 기념식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주대학교는 지방 도시와 지방 대학 위기에 대한 해법을 SDGs(지속 가능발전 목표)와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서 찾고자 최초의 대학 연구센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 문 열고 학술 심포지엄 개최ⓒ경주대학교 제공

이어진 창립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 기념식, 2부 학술 심포지엄, 3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창립기념식에서는 12개 기관(단체)와 MOU 체결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창립 기념식과 학술 심포지엄에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한국ESG학회, SDSN Korea,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희망제작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거버넌스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 글로벌 SDGs・ESG 교육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SDGs·ESG 관련 기관 인사, 교수,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병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 조명래 한국ESG학회장, 정희시 경기도의회 외교연구포럼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지방소멸의 현황과 해법, SDGs와 ESG 이행 실천을 통한 지방・지방 대학의 위기 극복방안 등 총 8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창언 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 초대 센터장은 “최근 지구촌의 많은 대학이 SDGs・ ESG를 대학혁신 전략으로 채택하고 그 적용과 실행에 나서고 있다”라며 그 배경을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의 인구 소멸,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조응하는 고등교육의 질 보장(Quality Assurance), 대학의 생존 전략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학의 역할 강화 등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주대학교 김기석 총장은 “SDGs·ESG센터 설립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나아가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이며, 대학의 자립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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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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