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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확철 맞아 '농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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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확철 맞아 '농민 소통의 장' 마련

과수·과일 재배, 애로기술 해결 · 농민 역량 강화 기술 보급·지원

영광군이 가을 수확 철을 맞아 관내 과수 과일농장 농가를 방문 농민 애로사항 청취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8일 영광군은 “지난 27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관내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가을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농가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대마면 태추단감 생산지를 방문, 단감 선별작업을 도우면서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영광군

이날 김준성 군수는 딸기원묘 증식 육묘장과 대마면 태추단감 농가를 방문 기술 보급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과수 선별작업을 도우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영광군은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인 태추단감에 품질 향상을 위해 애로기술 해결과 농업인 역량 강화 및 기술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농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 김준성 군수는  “‘올해 폭염과 가뭄, 가을철 잦은 비로 불리한 기상 여건에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땀 흘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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