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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주니어 포럼참가자, 고성군 안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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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주니어 포럼참가자, 고성군 안보현장 방문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화진포, 건봉사 견학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한스자이델 재단 주관으로 한독 주니어 포럼 참가자 30여명(독일학생 및 관계자)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고성 안보현장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목표는 한국과 독일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으며, 올해로 9회를 맞는 '한독 주니어 포럼'은 지난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독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한스자이델 재단 주관으로 한독 주니어 포럼 참가자 30여명(독일학생 및 관계자)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고성 안보현장을 방문한다. ⓒ고성군

한독 포럼은 2002년 6월 요하네스 라우 대통령의 한국 방문 계기에 설립됐으며, 매년 양국의 각계 지도자들이 모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 후 그 결과를 양국 정부에 건의해 오고 있다.

주니어 포럼은 2012년 한독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최초 개최됐으며, 양국의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한독 포럼과 함께 한국과 독일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올해의 주니어 포럼은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고성군 관계자는 "한독 주니어 포럼 참가자에 대하여 세계유일의 분단군인 우리군의 현황을 설명하고 토의를 통해 한독 양국 간 상호협력을 위한 젊은이들의 역할과 미래, 남과 북의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럼 참가자는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화진포, 건봉사 및 화암사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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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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