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은 책 나들이를 통해 자연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영광공공도서관은 27일 “영광읍 우산근린공원과 영광 예술의 전당 산책로 주변에서 자연속에서 휴식과 함께 도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와 간식 그리고 책이 들어 있는 나들이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책 나들이 행사 프로그램 참가는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성인을 포함한 2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15팀으로 한정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가 개최되는 30일에는 공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나들이 꾸러미를 제공 받아 대출한 책과 함께 공원 나들이를 즐기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마련한 꾸러미를 이용해 휴식과 독서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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