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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오는 30일 '봉수대 재즈여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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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오는 30일 '봉수대 재즈여행' 개최

이지수 샹송, 유진박 밴드, 피아니스트 신관웅 연주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고성 바다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봉수대 재즈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봉수대 재즈여행'의 시작은 샹송인데 고성에 거주하는 샹송 가수 이지수가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 C’est si bon(쎄시봉)같은 익숙한 샹송을 들려준다.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고성 바다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봉수대 재즈여행'을 준비한다. ⓒ

이어 재즈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이 영화 라라랜드, 보헤미안랩소디, 러브 스토리의 유명 ost 곡을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유진박은 올해 결성한 그의 밴드 ‘헤이 유진’과 함께 stand by me, sumter31같은 유명 곡을 연주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신관웅과 유진박의 협연이다. 허비행콕의 연주로 유명한 ‘Cantaloupe Island’, 재즈 스탠다드 ‘Mack the Knife’ 등 재즈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봉수대 해수욕장은 한국의 보라카이, 고성의 전망맛집이라고 불리는 해변이다. 1997년 이전까지 민간인 통제구역이었기에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변을 자랑한다. 

봉수대는 조선시대 불빛을 이용한 통신방법의 하나로 해변 인근에 그 터가 있다고 한다. 봉수대 해수욕장은 호핑투어와 바다래프팅 등 바다체험을 통해 고성의 청춘과 소통하는 젊은 해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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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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