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2021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2021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 성료

허성무 시장, 마산만 살리기 등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 기조발표

ⓒ창원시

창원시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와 함께 ‘2021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고 환경부, 유럽연합, 해성디에스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ESP아시아사무소,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생태원, 수원시정연구원, 창원대학교LINC플러스사업단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자연기반해법과 지역 생물다양성 정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 동향과 지방정부의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2030 창원시 생물다양성 전략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다니엘라 리찌 박사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동향’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온라인)가 진행됐다.

▲ⓒ

허 시장이 ‘창원시 생물다양성 정책과 전략’이란 주제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성과 사례와 다양한 민관산학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기조발표(현장)를 이어갔다.

계속해서 국제사회는 오래전부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연기반 해결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물다양성 보전은 생태계 자연치유력 회복과 더불어 탄소흡수원을 증가시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적절한 해법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과 자연기반 해법’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구경아 부연구위원이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과 지역 생물다양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나무 ESP아시아사무소장의 주재로 송용수 광주광역시 물순환정책과 과장 외 3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온라인)했다.

끝으로 '2030 생물다양성 전략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개최도시 세션에서는 생태자원 활용전략과 시민참여 방안, 시민생물조사단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찬원 경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명예교수의 주재로 시의원, 대학, 행정 등 지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현장)이 이어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