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시행하고 실적우수 상위 130명에 대해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이 목적이다.
창원, 진주, 전주, 대구, 대전, 수원, 세종 등 15개 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도시별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챌린지에 총 382명이 참가해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시민행동상 1위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챌린지 참여자 중 실적 상위 130명을 확정하고 이들에 대해 누비전 1만원을 지급한다.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후원 받은 보조배터리(30개)와 우리 농산물세트(30개) 경품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우수참가자 시상내역과 경품 대상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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