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만들기를 위해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신청까지 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 안내를 통한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지원가능 서비스로는 ▲엽산·철분제 지원 ▲표준모자보건수첩 ▲맘편한 KTX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9종이다.
엽산·철분제, 모자보건수첩은 비대면 택배수령이 가능하다.
이은옥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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