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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에도 석탄공사 사장 선임 '오리무중'…차기 사장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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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에도 석탄공사 사장 선임 '오리무중'…차기 사장 미스터리?

노조반발로 선임연기설도 , 10월 말~11월 초 선임설

대한석탄공사 사장 공석이 2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후임 사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임기를 마친 유정대 사장의 후임 사장 공모결과 김동욱 전국광산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유력 후보 중 1명을 지난 8월 말까지 선임할 예정이었다.

▲석탄공사노조 투쟁선포식. ⓒ프레시안

석탄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 진행과정에 장성광업소와 도계, 화순 등 3개 광업소 노조에서 경찰출신 낙하산 인사 반대현수막이 대대적으로 걸리면서 후임 사장 선임이 지연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처럼 석탄공사 후임 사장인선이 지연되는 바람에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사장이 공석인 상태로 임직원들이 국정감사에 대응하느라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한 인사는 “정기국회 국정감사에도 불구하고 사장을 선임하지 못하는 임원추천위에 말 못할 사정이 있을 것”이라며 “석탄공사 노조의 반발로 후임 선임이 지연되는 것으로 주변에 알려지고 있지만 이달 말이나 11월에는 인선이 확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의 경우 문태곤 전 사장이 후임 사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4개월 이상 임기 이후에도 자리를 지켰으나 유정대 사장은 후임사장 선임이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일 임기를 마치면서 물러나 대조를 보였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사장 후보자들을 심의·의결하고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석탄공사 사장을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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