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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읍 서문지구, 전선 지중화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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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읍 서문지구, 전선 지중화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법원·등기소 앞~임천회전교차로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안전한 보행과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양양읍 서문지구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양양군은 총 사업비 31억원(도로정비 13억, 분담금 18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법원·등기소에서 임천 회전교차로까지 0.82km 구간에 대해 12월초까지 맨홀·주관로 및 지선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양군이 안전한 보행과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양양읍 서문지구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중이다. ⓒ양양군

이에 군은 지난해 3월부터 한전 및 통신사 등과 협약체결을 추진하여 군 분담금 납부 후, 현재 한전, 통신사의 맨홀박스 설치와 지선설치를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관로인입과 가로등 설치 및 도로복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문리 지역은 양양IC에서 군으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노후 된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지중화가 완료되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양양읍 서문지구 전선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되고 현재 협의 진행중인 함경면옥~터미널간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양양시내가 더 쾌적하고 편리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까지 0.45㎞, 남문3리 마을회관~함경면옥 90m 구간의 전선지중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와 연계하여 보도 정비, 가로등교체, 신호등 이설, 버스승차장 설치 등 양양로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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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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