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식탁에 오르는 전과정에 대해 안전을 인증받은 경남 고성 한우 가공센터가 7일 문을 열었다.
고성정성한우영농조합법인은 이날 '고성정성한우' 브랜드 향상에 필수적인 가공센터를 준공, 개소했다.
가공센터는 모두 3억5000만 원을 들여 258평방미터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했다.
고성정성한우는 안전축산물생산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무항생제를 인증받은 농가에서 생산하는 축산물로 2016년 11월 정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어 2018년 4월 축산물 전문 유통업체인 신한양축산과 MOU체결을 통해 높은 가공 기술과 탄탄한 유통체계를 기반으로 창원 및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특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받았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모든 단계의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HACCP적용 축산물의 취급을 위해 가축의 사육과 축산물의 처리,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전과정에 대해 HACCP 이행을 인증하는 제도다.
최택모 고성정성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고성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고성정성한우 가공센터가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우뿐만 아니라 젖소, 돼지, 닭 등 모든 축산물과 농산물도 유통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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