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 제20기 출범식이 7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양호 시장 및 자문위원 3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호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제20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한승호 전 삼척시 부시장이 제20기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으로 2년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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