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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제 관광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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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제 관광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아윰, 플라이강원(주), KB증권(주) 등 여러 업체 참여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윰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 관광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양양군을 비롯해 ㈜아윰, 플라이강원(주), KB증권(주), 마스턴투자운용(주)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양양군 일원에 조성되는 대단위 국제관광휴양단지에 대한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양양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윰, 플라이강원(주)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 관광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양군

이에 따라 KB증권(주)과 마스턴투자운용(주)은 개발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호텔과 콘도미니엄, 기업연수시설, 쇼핑몰, 골프장 등 조성을 위해 자금투자를 비롯한 금융을 주관하게 된다.

특히 협약기업 중, ㈜아윰은 개발계획을 시행하고, 플라이강원(주)은 항공 연계 프로그램과 관광 상품의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플라이강원(주)의 관계사이자 관광시설 전문개발회사인 ㈜아윰은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인 카펠라와 손잡고, 손양면 송전해변 일대에 대단위 리조트 투자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인근 낙산지구는 도립공원 해제 후 관광개발을 위한 투자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양양군은 구체적인 투자의 실행에 맞추어 인․허가 관계 및 필요한 기반시설조성 등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각종 투자열기가 침체될 수 있는 상황에서 산과 바다, 강 등 최고의 자연경관을 갖춘 양양군이 중장기적인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만큼, 2030년 이후에는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발전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과 서핑을 대표로 하는 해양레포츠 메카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양양군의 미래가치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하 군수는 “낙산도립공원의 해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 동해북부선 착공, 서핑 등 해양레포츠 명소화로 개발여건이 날로 상승하고 있는 우리군에 투자를 하고자 하는 민간부문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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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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