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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오는 15일 '모던민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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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오는 15일 '모던민요' 공연 개최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등 콜라보…공감의 무대 선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유럽의 민속악기와 우리의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로 현대인들에게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 '모던민요' 공연을 오는 15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인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민요와 판소리를 다양한 음악적 전개를 통해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고자, 대한민국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와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오단해’가 만나 공연을 펼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민요와 판소리로 현대인들에게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 '모던민요' 공연을 오는 15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시

프로그램으로는 송소희의 목소리와 두번째달의 편안함의 매화타령을 시작으로 태평가, 적성가, 사랑가 등의 판소리,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애절한 선율로 정선아리랑과 강원도아리랑 그리고 제주민요인 오돌또기와 1942년 일제 강점기 백난아가 부른 트로트곡 찔레꽃을 송소희와 두번째달의 색깔로 재해석한 노래를 들려준다.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의 독특한 악기 구성인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들로 대한민국의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를 반주한다는 개념으로 작곡되고 연주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획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공연관람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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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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