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회기에 걸쳐 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회상하며 문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어르신과 영화산책’ 사회참여 향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렵고 사회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의 사회관계 향상을 돕고 심리적 안정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 기회와 자존감 및 사회관계 향상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이르면 다양한 사회참여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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