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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개산문화제와 함께하는 ‘시공의 인연을 보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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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개산문화제와 함께하는 ‘시공의 인연을 보다’ 전시회

아리샘터 8~17일, 하이원리조트 19~11월 4일

강원 정선군 정암사의 자장율사 개산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을 맞아 정암사(주지 천웅스님)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기념하는 회화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지난 8월 정선 삼탄아트마인과 서울 라메르 갤러리 전시에 이어 정선군의 아리샘터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정암사 개산문화제와 함께하는 ‘시공의 인연을 보다’ 전시회 안내 포스터. ⓒ정암사

이번 전시회는 보물이었던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332호로 승격됨에 따라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정암사 국보승격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이 된 지 1주년을 맞는 해로 기획 전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시공)의 (인연)을 보다’를 주제로 정암사가 주최하고 정선군과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고 있다.

전시일정은 정선군 아리샘터 1층 갤러리에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이어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은 하이원리조트 5층 컨벤션 홀 로비에서 전시가 예정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12명과 정선군 사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 1인 등 총 13인으로 20호에서 100호의 작품의 다양한 작품 39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정암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마노탑의 국보승격 1주년 축하와 정암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선정된 13인의 참여 작가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10년 노력의 결실로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되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아리랑’과 함께 유형과 무형이 공존하는 지자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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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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