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11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개최

오는 31일까지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

삼척시는 삼척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우수한 사진을 담아 알리기 위해 ‘제11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 2011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천년학 힐링타운. ⓒ삼척시

올해 공모분야는 코로나19 이후 삼척 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삼척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작품성 및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지, 숨은 관광명소, 랜선여행 등의 관광홍보 자료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8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수상내역에 따라 금상부터 입선까지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 된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삼척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사진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