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중 △외국인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1277·1278·1279·1280·1281·1282·1284·1285·1286·1287·1288·1291·1295·1299·1300·1301·1302·1274·1275) 19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1276·1289·1290·1292) 4명 △1258번 확진자의 접촉자 (1293) 1명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 (1271·1283·1294·1296·1297·1298) 6명, △해외입국자 (1272·1273) 2명이다.
1271~1276·1284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확진자는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지역 확진자 수는 총 1,29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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