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범 시·군에 포함돼 ‘일단시켜 릴레이 챌린지’, ‘와와쿠폰 발행’, ‘가맹점 홍보 물품 제공’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난 23일 기준 하루 평균 134건 주문에 300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선군 주문 건수와 매출액은 강원도 전체 주문 건수와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단시켜’ 챌린지는 올해 1월 11일 시작해 8월까지 36개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와와쿠폰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1만 원 할인쿠폰 370만 원을 사용해 990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아이디 쥬***원을 사용하는 정선군 소비자는 퇴근 시간 전 일단시켜로 음식을 주문하면 퇴근 후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어 편리한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 주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형 리조트를 포함한 지역 내 숙박업소 중 30여 곳을 선정하고 시범으로 객실 및 안내 데스크에 비치할 일단시켜 홍보물 1600개를 제작하고 배부할 계획이다.
숙박업소용 홍보물은 15*10cm 규격으로 QR코드를 삽입해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변의 맛집 검색과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일단시켜 가맹점 홍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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