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치위생과는 24일 학생복지관내 도헌대강당에서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구강보건 학술제를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진행됐으며, 연혁보고 및 총장 격려사, 선서식 등의 순서로 치위생과 2학년 학생 49명이 인류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해 치과위생사로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학년 학생들의 치과3D마스터과정 설명과 현장임상실습 결과발표, 코로나19와 관련한 구강보건 학술연구발표를 중심으로 하는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림대성심병원에 재직 중인 윤하영 6기 졸업생이 참석해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했다.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치위생과는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우수한 교육환경,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 등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치위생과만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여겨 여러분 모두 치과위생사로서의 긍지와 소명의식을 갖고 꿈을 키워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2학년도 수시1차 모집기간은 1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