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경남 공공기관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직무박람회는 울산·경남 공공기관 설명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리집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지역인재 광역화 시행 대상이 되는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지역 대학생,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직무박람회는 경남·울산 혁신도시 15개 공공기관의 36개 직무에 대해 현직자가 직무내용을 설명하고 참여자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남은 국방기술품질원(기계, 전기), 국토안전관리원(행정, 건축), 주택관리공단(시설관리, 행정관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일반행정, 채권관리, 혁신성장기술, IT), 한국남동발전(행정, 기계, 전기, 화학, 토목), 한국산업기술시험원(행정, 기계, 인사, 홍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검사, 안전인증, 공단본부 행정, 지역사무소 행정), 한국저작권위원회(일반행정, 저작권 교육)가 울산은 근로복지공단(보상·복지), 에너지경제연구원(행정), 한국동서발전(사무, 기계, 전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교육, 연구), 한국산업인력공단(행정), 한국석유공사(인사, 자원공학), 한국에너지공단(경영)이 참여한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작년에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무박람회를 진행해 반응이 좋았는데 올해는 2022년 울산·경남 지역인재 광역화 시행에 대비한 공공기관 직무박람회를 마련했다. 경상국립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22년 울산·경남 지역인재 광역화 시행을 앞두고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남 공공기관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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