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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명품사과·자두 과원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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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명품사과·자두 과원 조성 확대

명품과원 지원접수 10월 1~28일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새로운 건강한 먹거리와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명품 고랭지 정선사과와 자두 과원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와 자두는 산간지역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 차이로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건강한 먹거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명품사과 가공센터. ⓒ정선군


군은 정선사과 생산 면적을 확대한 결과 현재 지역 내 319 농가에서 25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면적을 늘려 연간 1만t의 사과 생산을 추진해 30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또한, 자두 생산 면적을 현재 74농가 76ha 규모에서 526t의 자두를 출하해 약 15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업 경쟁력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선사과 대표품종 육성 보급을 위해 신품종 ‘홍금’을 선발하고 지난 2015년부터 39농가 16ha의 홍금 재배면적을 조성했으며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명품과원(사과, 자두) 조성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접수받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 대상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내년 명품과원 조성 추진 사업량은 사과 17ha 및 자두 5ha 등 총 22ha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과 및 자두 생산기반 시설설치 및 묘목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정선사과 만의 독특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정선아리랑 가락과 사과 모양을 결합해 역동적이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싱그럽게 잘 익은 사과를 시각화 한 공동브랜드인 ‘정선사과’를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사과와 자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품질의 과일 생산을 위해 기술지도 및 재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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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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