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경남 진주시 대안동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민국·박대출 의원을 비롯한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 정·재계 인사와 시민 1500여 명도 거리로 나와 윤 예비후보를 맞이했다.
윤 예비후보가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하자 상인과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정권교체 윤석열'을 외치며 반겼고 윤 후보는 양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윤 예비후보는 중앙시장 약 500미터를 이동하며 상인들과 추석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윤 예비후보는 "진주시민 여러분 먹고 사는 거 어렵더라도 한가위 명절만은 편안하게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정권교체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남이 인심도 좋고 기후도 좋고 해서 젊을 때부터 나중에 퇴직하면 여기와서 살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언급하자 시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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