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와 17개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17일까지 도내 58개 전통시장 전력설비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한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16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한전은 지상개폐기, 분전함 등 주요 설비에 대해 열화상 진단을 실시하고, 시장 공급 및 주변 배전선로 도보순시를 통해 정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중점 점검했다.
또 한전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를 24시간 운영해 정전 등 전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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