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 현장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고한구공탄시장에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상인 안전을 위한 노후 전선 정비사업 선정으로 국비 98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에 사북시장과 임계사통팔달시장이 선정됐으며, 고한구공탄시장과 사북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전통시장 주자환경 개선 이용보조사업에 선정됐다.
정선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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