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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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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행사 진행

동해북부선, 낙산도시화 등 군정현안 궁금증 해소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14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양양군수가 군민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립니다’ 행사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양양군은 사전 참여신청을 군민을 대상으로 각 90명씩 총 180여명의 군민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예상 질문이나 사전 자료 없이 주민들이 군정현안과 생활 속 민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김진하 군수가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양양군은 지난 14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양양군수가 군민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립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양양군

이날 행사는 행사 전 미리 문화복지회관 대강당 사전 방역을 진행하고, 입장하는 군민에 대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오후 2시 각 2시간씩 진행됐고 총 36건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군정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먼저 동해북부선 노선 및 역사위치와 관련된 주민의 질문에 대해 김진하 군수는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대답했고 "역사 위치는 양양읍과 낙산지구를 연계한 도심·관광지 확장에 기여해야한다"며 양양읍 송암리 양양역사 설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고층 건물이 진행되고 있는 낙산도시화와 관련한 도로, 주차장 조성 계획에 대해서는 "주차와 상업기능이 복합된 저층 건물 신축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며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이 최대한 이익을 받을 수 있게끔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조대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해결과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주차장 조성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문제 해결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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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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