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82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7명, 북구 4명, 동구 3명, 중구 2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례다.
이 가운데 1명은 중구에 있는 7080 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남구에 소재한 기업체 해솔테크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 마친 상태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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