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3억2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는 2억 원을 투입,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연계한 ‘2021년 기획 취약계층 한가위 지원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취약·위기 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복지수요에 따라 1억2000만 원을 들여 △지역화폐 △온누리 상품권 △식료품 꾸러미(송편, 과일, 음료, 쌀 등) △생필품세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도 병행한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체감적 고통은 특히 더 크다" 며 "이번 추석 명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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