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안정적인 일자리서비스 제공"

강릉시, 12월까지 '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고용복지센터 및 관동대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12월까지 월 2회(둘째, 넷째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주문진읍사무소 등에서 '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은 전문 취업상담사의 구직서류 준비, 면접 준비 및 진로와 자기탐색 등 구인·구직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일자리에 대한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강릉시가 강릉고용복지센터 및 관동대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14일부터 12월까지 월 2회(둘째, 넷째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강릉시

강릉시는 14일 주문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0월 12일 교1동주민센터, 11월 9일 초당동주민센터, 12월 14일 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 권역별로 격주 단위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편 이용 불편 및 코로나19로 인해 시청 내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특성별 맞춤형 ONE-STOP 일자리 종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보 부재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적극 행정의 차원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적극적인 일자리 시책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