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서 총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대 인재개발처는 올해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대비해 해당 학과(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하계방학 중 취업교육전문가를 초빙해 강도 높은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 취업역량 개발에 적극 노력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이번 인턴십에서 LG전자 5명, 볼보코리아 2명, 신성델타테크(주) 5명, ㈜삼현 1명 등 경남 지역 우수 기업에 1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현재 기업별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실습을 진행한 뒤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남대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LG전자 인턴십에 최종합격자 6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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