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5개 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연스럽게 방문하며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 줄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관내 5개 도서관(발한·북삼도서관, 등대·무릉·이도 작은도서관) 중 최초 방문 도서관에서 스탬프 카드를 수령 후 도서관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날인 받으면 된다.
도서관 투어 완주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에코백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상품은 발한도서관 또는 북삼도서관 안내실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북삼도서관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이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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