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인제스피디움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인제군, 강원연구원, G1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내 각 시·군별 민선7기 주요 현안 사업의 발전과제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인제군 토론회는 2개 주제로 진행되며 노승만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윤우영 인제군 경제건설국장이 금강산 가는길 ‘금강산 평화도로’ 조성과 ‘남북평화협력지구(DMZ) 보존·개발청 신설’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기석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헌수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원, 김창균 모빌리티정책연구소 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G1채널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인제군의 미래 100년 발전전략에 대한 전문패널들의 열띤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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