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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예술회관,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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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예술회관,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개최

오는 2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7일부터 예매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전북발레시어터가 함께 주관하는 본 공연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의 감동과 여운을 무용공연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누구나 가졌던 연약하고 순수한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어린 왕자의 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희망과 교훈을,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어린 왕자의 순수한 꿈과 마음을 전달해 준다.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속초문화예술회관

전북발레시어터는 2002년 창단 이후 ‘어렵지 않은 무용공연’을 모토로 스토리 텔링이 있는 발레극 형식의 공연을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무용제 등 다양한 수상을 기록하는 등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프로발레단으로 자리매김 중에 있다.

장봉주 문화체육과장은 “영상을 통한 무대 디자인과, 공연컨셉과 어우 러진 조명의 융복합성으로 현실감 있는 3차원적 무대와 함께, 신나는 안무, 역동적 테크닉, 무용수의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클래식 발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오는 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으로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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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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