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원대-강원도-국민연금공단, ‘강원도민 노후준비 지원’ 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대-강원도-국민연금공단, ‘강원도민 노후준비 지원’ 협약

노후준비 관련 교육과정 신설…교직원·학생·지역사회 구성원 대상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2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강원도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황규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과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상임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대학교

앞으로 이들 기관은 지역의 노후준비 인식을 제고하고 도민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 발굴·운영 ▲공동협력 사업 등을 통한 노후준비 인식 제고 ▲노후준비 관련 교육과정 개설·운영 ▲기타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대학교와 국민연금공단은 대학 내에 노후준비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교직원 및 학생,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도민들이 노후준비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지자체-대학 등 다자간 협력으로 도민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지원하고 나아가 전 국민의 안정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최황규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은 “앞으로 세 기관이 각각의 장점을 살려 도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