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1919년 가을 제18호 태풍 '미탁' 으로 인한 포남동 일원 저지대 침수 지역의 항구적 개선을 위하여 홈플러스 앞 옥천오거리에 오는 6일부터 10월 말까지 임시 회전교차로를 조성하여 교차로 내 우수 박스매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포남지구 침수지역 재해 복구공사'와 관련하여,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 중이던 임영사거리~강릉교 구간 5.0 x 3.0 우수 박스 신설 작업의 일환이다.
강순원 하수과장은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하여 11월 중순 정상 차량 통행이 가능하오니 시민분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회전교차로 등 구간 내 차량 통행 시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