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동해바다를 담은 온라인, 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의 2021년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추석명절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직접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대면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동해시수협에서 판매하는 제수용 생선세트를 포함해 수산물 전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동해시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동해몰, 동해시수협 쇼핑몰 외에도 동해시수협 직매장, 바다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 진행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손질 오징어 할인 판매로 이른바‘오켓팅(오징어+마켓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전 국민의 호응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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