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인 원티투하 위원은 2008년 결혼 후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오고 있다.
요양보호사로 활동 중인 원티투하 위원은 “신동읍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그분들이 명절에도 쓸쓸하게 보내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티투하 위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2019년 총 300만 원, 2020년 총 200만 원)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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