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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뛴 유진섭 '두 팔'엔..."살림살이 나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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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뛴 유진섭 '두 팔'엔..."살림살이 나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읍시, 국회, 행안부, 국민권익위, 네이버 블로그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의 두 팔이 살림살이를 끌어모으는데 어깨를 쫙 펴나가고 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유 시장이 최근 송영길 여당 대표를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을 직접 만난데 이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올 하반기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논리있게 설파한 뒤 특별교부세 지원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유 시장이 정치권과 행정을 잇따라 찾아 건의한 현안사업으로는 내장산 문화광장 유원시설(순환 열차) 확충사업이다.

또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 10억 원에 대한 지원이다.

내장산 문화광장 유원시설(순환열차) 확충사업은 기존의 내장산문화광장을 확장해 내장산 관광특구와 용산호 일대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등과 연계, 복합체험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가칭)정읍드림랜드 조성사업(이하 드림랜드 조성사업) 일환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09억 원 가량을 들여 추진되는 드림랜드에는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와 친수공간, 유원시설(순환 열차·범퍼보트), 테마형 동화마을 야외 놀이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중 유원시설(순환열차) 확충과 관련해 50억 원을 들여 내장저수지 인근에 순환 열차(36인) 2량 및 선로(2.2), 간이역, 반자동 레일바이크(4인승) 20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르면 이달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연내 착공한 뒤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은 90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이 집적화돼 있는 상평동 체육공원과 시기동 당현마을을 연결하는 사업(연장 940m, 폭 21m)이다.

시는 70억 원을 확보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했고, 아직 확보되지 않은 20억은 각각 시비와 특별교부세로 충당,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유진섭 시장은 국회와 행안부 방문 뒤 국민권익위도 찾아 고부천 상습 침수 구역 정비를 위해 게보갑문 철거와 교량 가설이 필요한 점을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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