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선지역 청소년 경제교육은 25일 임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7개 초·중·고 3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랜드와 정선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교육은 경제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래금융의 변화, 게임으로 배우는 기업가 정신, 창의성 기업가 정신, 신용과 용돈 등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제관과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고 경제의 중요성과 실물경제의 기초개념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윤리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교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권용찬 삼척상공회의소 정선지소장은 “놀이와 게임 형식의 체험식 경제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실물경제와 경제 기초개념을 배우는 계기 마련과 함께 창의적 진로개발 및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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