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유통매장 연쇄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감염 우려도 나온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00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4명, 울주군 4명, 북구 2명, 동구 3명, 남구 3명 순이며 대부분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접촉자다.
이 가운데 3명은 남구 유통매장 관련 확진자로 관련 누적 확진자만 64명으로 파악됐으며 그 외에도 2명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벌인 후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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