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3일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제2차 동해시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비젼 및 목표, 세부시행계획 등의 설명을 듣는 자리로 용역사, 관련부서 공무원 18명이 참석해 건강, 농업,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해양/수산, 이행적응기반 7개 부문, 39개 사업에 대한 세부시행계획에 대한 최종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향후 기후변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적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해시 기후변화 특성에 맞는 5년간(2021~2025)의 실효성 있는 시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영 부시장은 “제2차 동해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기후변화적응 역량을 강화해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동해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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