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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내 대학 최대 규모 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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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국내 대학 최대 규모 문학상 공모

가람 이병기 청년 시문학상, 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 31일까지 접수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대학 최대 규모의 문학상인 ‘가람이병기청년시 문학상’과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이하 문학상)을 공모한다.

총 상금 800만 원으로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관장 최기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문학상은 오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부문 각각 시와 단편소설이며 시는 시조 포함 세 편 이상, 소설은 한 편 이상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2021년 10월 13일 자 예정)에 발표된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로를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 문학상의 모태는 1955년부터 운영돼 오던 ‘전북대신문 학생작품 현상모집’이며, 최명희 작가 역시 지난 1971년 ‘정옥이’라는 작품으로 응모해 당선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이 문학상은 한국 문단의 굵직한 신예를 발굴하며 명실상부한 문학인 등용문이 되고 있다.

권상혁·김보현·김학찬·손홍규·이갑수·전아리 소설가, 박성준·백상웅·이혜미·조율(조윤희) 시인 등이 이 문학상 출신이며 고등수 수상자들 역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공모전과 백일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문학상 공모에 관한 문의는 전북대신문방송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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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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