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9월22일까지 시행
시민 누구나 에코바이크 앱을 통해 참여
창원시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온실가스 감축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이다.
이번 챌린지 행사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시작으로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까지 32일간 창원시를 포함한 전국 15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우수 참가 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1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각종 시민참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22일 실시하는 승용차대신 대중교통 이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누비자(자전거) 이용하기, 채식하기 등 5대 기후행동 실천과 함께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2020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창원, 광주, 대구, 대전, 수원, 전주 등 12개 도시가 경합해 출퇴근 부문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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