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난 7월 26일부터 20일간 실시해온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20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105명으로 이들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사업소등 63개소에 배치돼 4주 동안 행정업무보조, 현장조사, 민원안내, 코로나19 관련 업무지원 등 시민과 밀접되는 생활민원 현장에서 근무했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행정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직업선택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아르바이트에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청취한 근무 소감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모 군은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라는 전염병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보건 관련 종사자들이 정말 수고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분들 때문에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직업선택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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