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7일 전문학사과정 학생 44명과 학사과정 학생 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0학년도 후기 졸업생은 인문사회계열 24명, 관광계열 8명, 공학계열 2명, 예체능 계열 2명, IT계열 5명, 보건의료계열 학생 6명으로 모두 47명의 학생이 학사모를 쓰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라쉬도브 아자맛(우즈베키스탄, 디지털문화콘텐츠과) 유학생은 “2017년 12월 한국에 처음 입국했다. 한림성심대학교의 한국어교육과정부터 오늘의 졸업까지 교수님들과 열정적인 지도와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졸업식을 진행하지 못 해 아쉽다. 앞으로 계속하여 학업을 이어나가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며 현재 학업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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