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년 주기로 추진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해 실시되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4년간 복지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동해시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해 전문업체와 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사는 무작위로 선정된 지역주민 40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 110여개 항목에 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아동돌봄·노인돌봄·정신건강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조사하게 된다.
시는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편적 주민복지 정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향후 4년의 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욕구가 반영될 예정이므로 조사원들의 방문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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