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초해경, 양양 남대천하구 앞 해상 표류자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초해경, 양양 남대천하구 앞 해상 표류자 구조

전신 슈트 착용…건강상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24분쯤 양양 남대천 하구 앞 해상에서 패들보드 활동 중 표류하고 있는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패들보드 활동자 A씨(48세, 서울 거주)가 해상에서 나오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낙산파출소, 해경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전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24분쯤 양양 남대천 하구 앞 해상에서 패들보드 활동 중 표류하고 있는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

해경구조대는 패들보드를 잡고있는 표류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한 후 낙산항으로 이동했고, 구조된 표류자는 전신 슈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상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이 불량시에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서핑활동 등 레저활동 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