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자연치유음식 전문가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전통음식과 궁중음식으로 건강하게 개선하고, 음식 분야에 대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이를 위한 학습자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자연을 담은 치유음식, 궁중음식, 향토음식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80%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을 원하는 동해시민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자연치유에 대한 전문적 이론지식과 실습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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